'2010/01'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1/28 선장없는 배
  2. 2010/01/27 스마트폰 잡담
  3. 2010/01/26 회사와 직원의 성장 (3)
  4. 2010/01/25 일의 중요도와 시간관리 그리고 딜레마

창업시기에는 다 같이 일을 만들어나가면서 배우는 분위기가 형성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분위기는 새로운 직원들로 인해 점차 사라지게 된다. 창업멤버가 왜 중요하냐 묻는다면,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같이 목표한바를 이루기위해 일을 만드는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은 앞으로 조직의 성장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원들에게는 업무상의 멘토가 될 수도 있고, 업무의 지휘자가 될 수도 있다. 그러한 중요한 역량들이 조직에서 사라진다면 그 회사는 선장을 잃은 배나 다름이 없다.

처음부터 선장이 없는 배는 없다. 하지만 중간에 선장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새로운 선장이 나타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선장이 없어진 배는 처음에는 별 문제 없어 보이며 평온하게 항해한다. 선원들은 평소처럼 하던일 그대로 하고, 당면했던 문제가 또 생기면 이전에 했듯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원들간의 협의도 하며 별 문제 없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새로운 무언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잘 모르는 새로운일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자칫 잘못해 나섰다가 잘 안되면 선원들의 질타가 두렵고, 새로운일을 하게됐을때 내가 가져야할 책임과 부담이 무겁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던일만 계속 하게된다. 그러다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 닥쳐 위험에 빠졌을때는 모든게 엉망이 되어버린다. 결단을 할 사람이 없고, 결단을 내리고 그 결단을 책임질 사람이 없는것이다. 그렇게 아무렇지 않던 배는 위험상황에서는 좌초되기 마련이다.

Posted by 신정훈
생각잡담2010/01/27 22:00

주변을 둘러보면 이제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고있다.

사용자가 늘어나고, 이용할게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시장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한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지금 많은 업체들이 스마트폰 어플이나 모바일 웹사이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망한 분야가 어디일까?

그 분야를 찾아 너도나도 준비하고, 가시적인 성과는 올해 나오겠지?

Posted by 신정훈

회사는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직원을 원한다.
직원 역시 회사와 함께 자신도 성장하길 바란다.
하지만 회사와 직원은 함께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맡은 업무에 있어서 일을 하면서 배우고 전문성을 다질 수 있는 일이 있지만, 때론 전문성을 키우는 일이 아닌 숙달만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이때 숙련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배울게 많지 않다.

일을 하면 할수록 배운다면 그 일에 몰입하고 그 일에 맞는 공부를 하는게 좋고,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배울게 없다면 일과 별개로 따로 공부해야한다. 공부하지 않고 그냥 맡은바 일만 하게 된다면 계속 그 직장에서는 새로운 기회보다는 익숙해진 그 일만 하게 될 것이다. 이때는 회사는 성장해도 그 직원은 그자리에 가만히 있게 된다.

Posted by 신정훈

일정량의 업무를 가진 사람이거나,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맡은 일에 중요도에 따라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된다. 그러한 일들은 주로 상사가 고약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일정시간내에 할 수 있는 업무들이 분배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시간분배만 잘 하면 충분히 업무시간내에 모든 일을 마무리짓고 즐거운 마음에 퇴근할 수 있다.

하지만 업무를 만들어서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에게는 시간관리보다 더 중요한게 따로 있다. 바로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 그리고 남에게 맡길 수 있는 일 등 일을 분류하는 것이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나 내가 생각하는것에 따라 무한이 일이 생긴다. 주말이고 휴가고 모두 반납하고 일에 매달려도, 매일 해야하는 규격된 업무와, 내가 하고자하는 일이 모두 끝나지 않는다. 거기다 일의 중요도로 매일 업무에 우선순위를 매긴다면, 평생이 가도 중요순위에 밀리는 업무는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24시간 일해도 시간이 모자란다는 말이 나올때쯤)

끝이 없는 업무를 해결하는 방법.
이걸 고민하다보면, 결국 도달하는 결론은 "아~ 나 혼자 할 수 없는거구나" 가 도출된다.
한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이다. 아무리 고뇌해도,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도 할 수 없는건 없는거다.
특히 시스템화 하고 간소화 하더라도 다 못하는 업무량이 있다. 이럴땐 욕심부리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일을 분배하는것이 효율적이다. 스케쥴링을 다시 하고, 우선순위를 다시 정해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버릴껀 과감히 버리자.

Posted by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