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생 놀고 먹을 재산이 없다면 꼭 해야만 하는 일.
대부분 그렇게 생각한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피할수 없으면 즐거라.
많이 들어봤던 말이다.
놀땐 놀고, 일할땐 열심히 해라.
매사에 노력하라는 말인가?
그런데 일하는게 즐거운 사람이라면, 위에 말들은 그다지 와 닿는 말이 아니다.
누군가 그랬다.
10시간 일하는게 재미없으면, 15시간 일해보고, 15시간 일하는게 재미없으면 20시간을 일해보란다. 한달간 그렇게 하고, 그래도 재미 없다면 그때 가서 다른것을 해 봐도 된다고 한다.
일을 못한다고 생각해 봐라. 그만큼 괴로운 것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돈이 목적이 아닌 삶의 목적을 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백수란 삶의 목적을 상실한채 보내는 무의미한 시간의 연속인 것이다.
로또에 당첨되면 당장 하던일부터 때려치겠다고, 돈 많이 벌고나면 지금 하는일 부터 때려치고 다른것을 할 것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그러면 왜 그 다른일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인가. 돈이 없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돈을 벌고 있다면 그것마져 즐거워야 하는것이 인생이라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재미가 없다고 생각 한다면, 그 만큼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것이라는 말씀 아직도 기억난다. 정말 열심히 한다면 재미있는지 없는지도 모를것이라는 말.
열심히 한 만큼 보람은 따라오기 마련이고, 일 대신 놀거나 쉴때의 행복함은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열매이자 댓가이다. 매일 놀고 먹는 사람은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한 행복감은 낮은 편이다. 행복하기 위해서 일을 한다는 것 또한 틀린말은 아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즐거워 지는 순간이 반드시 생기게 될 것이다.
위에 쓰여진 것들은 내 생각이며, 들은 얘기이며, 내가 믿는 말들이다.
일이란 가장 재미없는것이라 치부했던 내 생각들이 모조리 바뀌어 버렸을 때가 기억난다.
그동안 왜이렇게 재미없게 일했던가 하며 허탈해 웃음이 나오던 때.
난 이것들을 믿는다.